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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수상레저·신중년 맞춤형 일자리 사업 추진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5-14 10:05 게재일 2026-05-1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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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시군 특화 일자리 공모 선정… 사업비 1억9800만 원 확보
전문인력 양성·중소기업 채용 지원 통해 지역 고용 활성화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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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안동시 신중년 고용지원사업’ 참여기업 모집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수상레저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과 신중년 고용 지원 등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일자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안동시는 14일 경북도가 주관한 ‘2026년 시군 특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9800만 원 규모의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비는 도비와 시비가 각각 50%씩 투입된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산업 특성과 현장 수요를 반영한 인력 양성과 취업 연계를 강화해 지역 경제 자생력 확보에 나설 계획이다.

핵심 사업은 ‘수상레저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이다.

수상레저 안전관리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지역 내 수상레저 산업 활성화와 안전관리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된다. 가톨릭상지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수행기관으로 참여하며, 미취업 성인을 대상으로 전문 실습 교육을 진행한 뒤 관련 자격증 취득과 지역 업체 취업까지 연계 지원한다.

신중년 고용지원사업은 재취업을 희망하는 신중년층과 인력난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소상공인을 연결하는 사업이다. 안동시 소재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미취업 신중년을 신규 채용할 경우 월 최대 70만 원의 인건비를 최대 10개월간 지원한다.

사업 수행기관인 사단법인 사회적경제허브센터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신중년 채용 계획이 있는 기업은 근로자와 매칭 후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되며, 같은 순위 발생 시 접수 순으로 선발한다.

김창균 안동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 산업에 필요한 인력을 양성하고 실제 취업으로 연결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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