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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미래 제조혁신 이끌 유망 소기업·스타트업 10개사 지원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5-14 11:21 게재일 2026-05-15 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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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로봇 등 신산업 연계 기업 선정⋯제조업 디지털 전환·사업화 역량 강화
대구상공회의소 전경.

대구시와 대구상공회의소가 ‘2026년도 소공인 제품·기술 경쟁력 향상 지원사업’ 선정기업과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제조업 혁신을 이끌 유망 소기업·스타트업 지원에 나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소공인과 제조 분야 창업기업의 사업화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된다. 시제품 제작과 전문가 자문, 지식재산권 출원 등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올해 선정 기업은 △에스포텍(자동화 기계 설계) △에이치디비글로벌㈜(날염 가공) △㈜더블유제이(펫푸드) △화진(HWAJIN)(표시형 도어락) △㈜리프타(건강기능식품) △㈜비피케이(산업용 포장기계) △㈜토코스(설비 예지보전 기술) △㈜퓨맥스(도로안전용품·제설제) △㈜가넷덴텍(치과용 의료기기) △㈜젠티크엑스(AI 기반 반려동물 모니터링 시스템) 등 10개사다.

대구시와 대구상의는 올해 AI 대전환 흐름에 맞춰 제조업의 디지털 전환과 미래산업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 발굴에 초점을 맞췄다. 선정 기업 가운데는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로봇, 헬스케어 등 대구시 5대 신산업 분야와 연계된 기술 기반 기업들도 포함됐다.

소공인 지원사업은 대구시 지원으로 2019년부터 추진 중이다. 현재까지 모두 69개 기업을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상시근로자 10인 미만 제조업체와 창업 7년 이내 제조 분야 창업기업이다.

김병갑 대구상공회의소 사무처장은 “전통 제조업 기반의 지역경제가 AI·로봇 등 미래 신산업 기술과 융합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유망 소공인 기업 발굴과 기술혁신 지원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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