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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의 미래는 실험이 아니라 책임”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5-13 11:30 게재일 2026-05-14 2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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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교육계 원로들, 임종식 예비후보 지지 선언
경북 교육계 원로 100여 명이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 /임종식 예비후보 제공

경북 교육계 원로 100여 명이 지난 12일 경북교육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임종식 경북교육감 예비후보에 대한 공개 지지를 선언했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박창한 전 안동교육장을 비롯해 전직 교육장·교장 등 교육계 원로들이 참석해 “경북교육의 미래는 실험이 아니라 책임”이라며 임 후보의 47년 교육 경험과 검증된 리더십을 강조했다.

원로들은 성명서에서 “교육감은 인기나 이미지로 선택할 자리가 아니다”라며 “교육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고, 구호가 아니라 책임이며, 실험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이라고 지적했다. 

임종식 후보는 교사로 출발해 교감·교장, 장학사, 연수원장, 교육정책국장을 거쳐 8년간 교육감을 역임하며 ‘따뜻한 경북교육’을 추진해왔다. 특히 재임 중  IB교육 확대, 예술·체험교육 강화, AI·디지털 기반 구축, 무상교육 및 진학지원금 확대 등 다양한 정책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교육계 원로들의 이번 지지 선언은 선거 막판 세 결집의 흐름 속에서 ‘검증된 교육감론’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 지역소멸, AI 기반 미래교육 전환 등 복합 위기 속에서 안정성과 연속성을 중시하는 목소리가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 임 예비후보 측은 “선거가 막판으로 갈수록 경북교육의 안정성과 연속성, 검증된 리더십을 요구하는 목소리는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며 “이번 공개 지지는 선거판의 흐름을 가늠하게 한다”고 말했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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