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10개소와 협약 체결, 9월까지 28개소로 확대 예정
김천시가 경력 단절 여성의 재취업을 돕고 양성평등한 일터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천시는 지난 12일 김천돌봄문화센터 강당에서 여성 인력을 적극적으로 채용하고 친화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김천부곡지역아동센터, 김천비손지역아동센터, 김천사랑지역아동센터, 나래지역아동센터, 덕곡지역아동센터, 봉계지역아동센터, 성은지역아동센터, 임마누엘지역아동센터, 지좌행복한홈스쿨지역아동센터, 푸른꿈지역아동센터 등 총 10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들 기관은 앞으로 2년간 김천시와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다음과 같은 과제를 공동 추진한다. 여성 친화적 근로환경 조성, 경력 단절 여성 취업 기회 확대, 양성평등 조직문화 확산, 일·생활 균형(워라밸) 지원 등 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여성 고용 생태계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오는 9월까지 관내 기업체 28개소를 추가로 발굴해 협약을 확대 체결한다는 방침이다. 이는 단순한 일자리 제공을 넘어, 여성이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정적인 고용 인프라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김홍태 김천시 가족행복과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여성들에게 실질적인 고용 기회를 제공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여성이 당당하게 경제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질 높은 일자리 창출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나채복기자 ncb7737@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