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군은 지난달 30일 김제시 자원봉사대학 졸업생과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30여 명이 지역공동체 활성화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칠곡군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가 추진 중인 ‘지역 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 사업 대상지인 지천면 연호2리를 찾아 주민 주도의 지역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마을 가드닝(Gardening) 활동과 주민 공연 등을 둘러보며 공동체 중심의 자생적 문화 활동 운영 사례를 확인하고, 이를 김제시 현장에 접목할 방안을 모색했다.
김제시 방문단 관계자는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공동체를 활성화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칠곡군 사례를 자원봉사와 지역 활성화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은숙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류를 통해 양 지역의 자원봉사 역량이 더욱 강화되길 바란다”며 “주민 주도형 공동체 활성화 모델이 전국으로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해 주민과 다양한 조직이 함께 지역 문제를 해결하는 사업이다. 칠곡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2025년과 2026년 연속 선정돼 총 4000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문제 해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