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역 농어업인이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정례 직거래장터 ‘2026 영일만 친구들 사랑장터’를 8일 포항시청 앞 광장에서 개장한다.
매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하는 사랑장터에서는 수산물과 채소, 과일, 화훼류, 꿀, 농특산물 가공식품, 버섯, 건강식품 등을 판매하며, 생산자와 소비자를 직접 연결해 엄선한 지역 우수 농특산물을 시중가보다 싸게 구매할 수 있다.
개장 당일에는 다양한 특별 행사도 진행한다. 포항시 딸기 연합회가 주관하는 딸기주스와 딸기 설기 시식 및 기부 판매 행사가 대표적이다.
시식 행사는 오전 10시 30분과 오후 2시 30분 진행하고, 판매 수익금은 전액 지역 사회에 기부한다. 현장 경매쇼, 포항 부추 1000원샵, 버터떡 무인판매존, 남구보건소 건강관리부스, 포항축협 이동판매차량도 운영한다.
시는 사랑장터를 통해 농가에는 안정적인 판로와 소득 증대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신선한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