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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농아인, 경북도장애인체전서 메달 획득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5-05 17:39 게재일 2026-05-06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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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군부 종합 1위 달성
오미옥, 올해도 수영 여자부 3관왕
청각장애인 한궁 이호준 금메달
자유형과 배영, 단체전도 금메달
오미옥 선수(오른쪽 두번째)가 금메달 3개를 획득, 3관왕에 오르며 관계자들과 함께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제공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28회 경북도장애인체육대회’에서 칠곡군 농아 선수들이 수영과 한궁 종목에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대회는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됐으며, 칠곡군은 장애인 선수들이 대거 출전해 종합 경쟁력을 입증했다.

첫날 수영 경기에서는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소속 오미옥 선수가 금메달 3개를 획득하며 3관왕에 올랐다. 윤보라 선수도 금메달 1개와 은메달 2개를 따내며 힘을 보탰다. 두 선수는 자유형과 배영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호준 선수가 한궁 경기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관계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 제공

이튿날 열린 청각장애인 한궁 경기에서는 이호준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며 칠곡군의 경북 군부 종합 1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오미옥 선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수영 여자부 3관왕을 차지하며 꾸준한 기량을 입증했다.

곽승호 한국농아인협회 칠곡군지회장은 “선수들이 최선을 다한 결과 군부 종합 1위를 달성할 수 있었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신감을 갖고 대회에 참여해 도전과 희망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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