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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오늘 오전 11시 기자회견...대구시장 출마 여부 입장 발표

장은희 기자
등록일 2026-04-25 07:46 게재일 2026-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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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출마 고수보다 불출마 선언에 무게 실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에 반발해오며 무소속 출마 불사 의지를 다져오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된 입장을 밝힌다. /연합뉴스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의 컷오프에 반발해오며 무소속 출마 불사 의지를 다져오던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이 25일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출마 여부와 관련된 입장을 밝힌다.

이 전 위원장은 24일 언론 공지를 통해 25일 오전 11시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현안 관련 입장 표명을 위한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구체적인 사안을 공지하지는 않았지만, 불출마 선언을 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국민의힘 대구지역 의원들은 더불어민주당 김부겸 후보와의 맞대결만이 승산이 있다고 보고, 이 전 위원장을 설득하기 위한 물밑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종 결선에 진출한 유영하 의원과 추경호 의원이 각종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무소속 후보와 단일화는 없다고 선언한 것도 이 전 위원장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란 분석이다.

컷오프 중지 가처분 항고심마저 기각된 주호영 의원이 전날 불출마를 선언한 것도 압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이 크다.

주 의원은 불출마 이유로 “제 출마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더 이어질수록 선거를 살리기보다 오히려 더 꼬이게 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당 지도부도 최근 이 전 위원장과 접촉해 무소속 대구시장 출마 의사를 접고 보궐선거 출마로 입장을 선회할 것을 재차 설득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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