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서 SA 획득 109개 공약 중 87개 완료…주민배심원단 운영하며 이행 과정 공개
안동시가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를 받아 4년 연속 최고등급을 이어갔다.
안동시는 14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6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5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각 항목은 세부 지표별 평가를 거쳐 100점 만점 절대평가 방식으로 환산됐다.
안동시는 전체 109개 공약 가운데 87개를 완료한 것으로 집계됐다. 공약 이행 상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속적으로 점검해 온 점이 이번 평가 결과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공약 추진 과정에서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장치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매년 일반 시민으로 구성된 주민배심원단을 운영하며 공약 이행의 적정성과 추진 방향을 점검하고, 관련 내용은 시청 누리집 등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정진용 안동시 기획예산실장은 “앞으로도 공약 이행 전반에 걸쳐 시민과의 소통을 확대하고 책임 있는 행정을 통해 체감도 높은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