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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4월부터 골밀도 무료 검사 실시… 골다공증 조기 발견 지원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23 11:14 게재일 2026-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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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55~64세·남성 60~69세 대상 사전 예약제로 운영
검사 후 건강 상담·전문 의료기관 연계까지 체계적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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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청 전경.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고령화에 따른 시민 건강 관리 수요에 대응해 오는 4월부터 골다공증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한 골밀도 무료 검사를 실시한다.

골다공증은 뼈의 밀도가 낮아지면서 작은 충격에도 골절 위험이 높아지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별다른 자각 증상이 없어 ‘침묵의 질환’으로 불린다. 특히 골절이 발생하면 치료 기간이 길고 경제적 부담이 커 사전 검사와 꾸준한 관리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이에 안동시보건소는 뼈 건강 관리가 필요한 연령층을 중심으로 무료 골밀도 검사를 진행한다. 대상은 여성 55세부터 64세, 남성 60세부터 69세 시민이다.

검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검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안동시보건소 감염병관리과 진료팀으로 전화해 예약하면 된다.

검사 이후에는 개인별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전문적인 건강 상담과 생활 속 예방 수칙 안내가 제공된다. 약물 치료가 필요한 고위험군의 경우 처방과 함께 정밀검사가 가능한 전문 의료기관을 안내하는 등 사후 관리도 지원할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골다공증은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관리하면 충분히 예방과 치료가 가능한 질환”이라며 “무료 검사를 통해 자신의 뼈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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