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 전체 간담회 열고 집행부와 논의 산불 피해 복구·지역경제 회복 사업 실효성 주문
안동시의회가 추경 예산 편성 방향과 도민체전 준비 상황 등 시정 주요 현안을 점검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 추진을 집행부에 주문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8일 의회 2층 회의실에서 2026년 제3차 의원 전체 간담회를 열고 집행부와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경도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집행부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 계획을 보고받고 시정 주요 사업 추진 방향을 점검했다.
의원들은 추경 예산이 지역경제 회복과 산불 피해 복구 등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중심으로 편성돼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한정된 재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해 실질적인 민생 회복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우선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의견을 모았다.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와 관련해서는 성화봉송과 안치식 등 주요 일정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대회 기간 중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또 농업·농촌 분야 연구개발 공모사업 추진 상황에 대해서도 보고를 받고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와 현장 체감도 제고 방안 등을 함께 논의했다.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은 “시민들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시정 주요 사업에 시민의 뜻이 올바르게 반영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준비해 달라”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