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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관광택시 요금 할인 확대…개별 관광객 유치 나서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17 13:04 게재일 2026-03-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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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6만 원 할인 프로모션 추진
체류형 관광 활성화·맞춤형 여행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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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안동 관광택시 틈만 나면, 안동’ 요금 할인 이벤트 안내 포스터. /안동시 제공

안동시가 개별 관광객의 이동 편의를 높이고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해 관광택시 요금 할인 등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6 경북 방문의 해’를 계기로 내외국인 관광객 1팀당 관광택시 요금 3만 원을 할인한다. 여기에 ‘틈만나면, 안동’ 캠페인과 사계절 축제 기간 추가 할인이 더해져 최대 6만 원까지 혜택이 확대된다.

4월에도 봄맞이 할인 프로모션이 이어진다. 안동 벚꽃축제(4월 1일~5일)와 경북도민체육대회(4월 3일~6일) 기간 관광 수요에 맞춰 동일한 할인 혜택을 적용해 관광객 유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 관광택시 기본요금은 5시간 기준 12만5000원이며 승합차는 30만 원이다. 예약 방법과 할인 이벤트, 추천 관광코스 등은 관광택시 누리집 또는 안동시관광협의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광택시는 기사 안내를 기반으로 주요 관광지를 자유롭게 둘러볼 수 있는 맞춤형 이동 수단으로, 소규모 관광객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관광택시 이용객은 496팀 1385명으로 전년보다 14% 증가했다. 시는 올해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체류형 관광객 유치에 나설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요금 할인과 함께 기사 역량 강화 교육과 차량 관리 등 서비스 품질 개선에도 힘을 쏟고 있다”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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