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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 등굣길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 펼쳐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3-17 11:42 게재일 2026-03-18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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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 단절·불법주정차 등 구조적 위험 지속
신학기 맞아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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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경찰서가 17일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에게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안동경찰서 제공

통학로 안전 우려가 이어지는 안동송현초등학교 스쿨존에서 안동경찰서가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는 17일 송현초 스쿨존에서 녹색어머니연합회와 모범운전자회, 안동시청, 안동교육지원청,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학교 관계자와 재학생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통행 차량을 대상으로 서행과 무신호 횡단보도 앞 일시 정지 의무를 집중 홍보하고, 학생들에게 안전우산 등 교통안전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개학기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송현초 주변은 협소한 도로 구조와 보도 단절, 상습적인 불법주정차 등이 겹치면서 학생들의 보행 환경이 취약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차량과 보행자가 뒤섞이는 구간이 많아 등하굣길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 대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지역사회에서 이어지고 있다.

정근호 안동경찰서장은 “시민과 함께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조성하고 스쿨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어린이가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되도록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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