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구조·구급 현장대원 185명 대상 이론·실기 병행…재난 대응 역량 점검
안동소방서가 재난 현장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평가에 들어갔다.
안동소방서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2026년 상반기 소방공무원 전술 훈련평가’를 실시한다. 이번 평가는 화재진압과 구조, 구급 등 각 분야별 직무 수행 능력을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술 훈련평가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진행되는 정례 평가로, 재난 현장 활동에 필요한 실전 대응능력을 종합적으로 확인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평가에는 화재·구조·구급 분야 현장 대원 185명이 참여한다.
평가는 직장훈련 표준교재를 활용한 이론평가와 개인 단위 실기평가로 나눠 진행된다. 화재 분야는 호스 읽기, 구조 분야는 구조대상자 들것 고정, 구급 분야는 자격에 따라 의료 지도와 정맥로 확보, 자동심장충격기 사용과 기본 소생술 등 현장 대응 중심 종목으로 구성됐다.
안동소방서는 평가 결과를 소방공무원 교육훈련 성적 평정에 반영해 현장 대원의 직무 역량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김병각 안동소방서장은 “재난 현장은 예측하기 어려운 변수가 많은 만큼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한 대응 능력 강화가 중요하다”며 “체계적인 교육훈련으로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