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리 통해 공동체 의식 기르고 역량 키운다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중앙동아리가 다양한 활동을 통해 학생 중심의 캠퍼스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동국대 WISE캠퍼스에 따르면 2026학년도 기준 ‘돌핀스’, ‘솔메리아’, ‘푸르체리마’ 등 총 33개의 중앙동아리가 활동하고 있으며, ROTC를 포함하면 약 40여 개의 동아리 부스가 운영될 만큼 규모가 크다.
동아리 활동은 총동아리연합회가 중심이 돼 기획·운영하며 학생 자치 형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대표적인 행사로는 매년 신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가두모집이 있다.
교내 용맹로 일대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각 동아리가 홍보 부스를 설치해 활동을 소개하고 신규 회원을 모집하는 자리로 캠퍼스의 대표적인 학생 참여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행사 기간에는 보컬과 힙합 공연을 시작으로 밴드, 댄스 공연 등이 이어지는 릴레이 공연이 펼쳐져 캠퍼스 분위기를 한층 뜨겁게 달군다.
이와 함께 스탬프 투어, SNS 팔로우 인증, 보물찾기, 행운의 번호 추첨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돼 학생들의 교류와 참여를 이끌어낸다.
동아리 활동은 대학 생활의 중요한 교육적 자산으로 평가된다. 학생들은 동아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공연·기획·운영 등 다양한 역량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최근 동국대 WISE캠퍼스는 재학률이 전년 대비 10% 이상 상승하는 등 학생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는데, 활발한 동아리 자치 활동이 긍정적인 캠퍼스 생활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동국대 WISE캠퍼스 관계자는 “학생들이 행복한 대학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학생 중심의 자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동아리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과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