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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국가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참여… 미래 양자산업 기반 마련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2 11:21 게재일 2026-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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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청 산격청사.

대구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추진하는 ‘양자클러스터 기획연구 공동연구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돼 기획연구에 참여한다.

이번 연구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분야의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국가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연구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주관하며, 대구시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과 함께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대구시는 지역 산업과 연구 인프라를 기반으로 △양자기술 산업 육성 전략 수립 △양자클러스터 입지 여건 분석 △산·학·연 협력 모델 발굴 등 다양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화산업에 양자기술을 접목해 미래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양자 전환(QX, Quantum 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는 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또 지역 대학과 연구기관,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양자기술 연구개발(R&D)을 확대하고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중장기 전략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연구 결과는 향후 정부의 양자클러스터 조성 정책과 관련 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를 토대로 지역 양자산업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향후 추진될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사업’에도 적극 대응할 계획이다.

정의관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양자기술은 차세대 산업을 이끌 핵심기술이자 미래 산업 경쟁력을 좌우할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기획연구 참여를 계기로 대구가 양자기술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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