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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로·투자·채용 한자리⋯‘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17일 개막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3-12 11:21 게재일 2026-03-13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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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 포스터./대구시 제공

대구시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 3층에서 ‘2026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를 개최한다.

원스톱기업지원박람회는 중소기업이 경영 과정에서 겪는 판로개척, 수출, 채용, 자금조달 등의 어려움을 한 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마련된 국내 종합 비즈니스 지원 행사다.

올해 박람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동반성장페어’와 함께 열리며 약 700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핵심 프로그램인 ‘대·중소기업 구매상담회’에는 삼성, SK, LG, 현대 등 주요 대기업을 포함해 110개 수요기업이 참여한다. 상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를 지원하고, ‘구매방침 설명회’를 통해 대기업 거래 등록과 입점 절차도 안내할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상담회’에는 미국과 일본 등 6개국 35개 해외 바이어와 국내 전문 무역상사 27개사가 참가해 자동차 부품 등 지역 주력 제조업부터 화장품·식품 등 소비재 분야까지 다양한 업종을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을 진행한다.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중소벤처기업부의 민간투자 주도형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TIPS) 운영사와 국내외 벤처투자사 25개사가 참여해 투자 상담과 네트워킹을 제공한다.

일자리 매칭 프로그램도 강화된다. 지역 대학과 연계한 ‘미래기업 채용관’과 ‘미래일자리 라이브’를 신설해 기업 인사담당자와 구직자 간 실시간 소통을 지원한다. 또 ‘기술인재 채용관’에서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을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진로 상담이 진행된다.

이밖에도 ‘교육혁신 지원정책 설명회’와 ‘기업 애로기술·신사업 수요 기반 맞춤형 기술상담회’ 등 신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대구시와 중기부, 관세청 등 12개 기관이 참여하는 ‘기업애로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박람회는 중소기업의 판로·투자·채용 등 경영 전반의 애로를 한자리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지역 기업들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람회 세부 프로그램과 수요기업 목록은 공식 홈페이지(www.onestopfair.c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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