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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내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사활 건다

곽인규 기자
등록일 2026-03-09 10:51 게재일 2026-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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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분권 전환기 맞아 국.도비 총 2888억 원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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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가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상주시 제공

재정자립도가 극히 빈약해 외부 의존도가 높은 상주시가 내년도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쏟고 있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가투자예산 확보 전략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에 시동을 걸었다.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열린 보고회에는 부시장, 국․소장 및 부서장 등 관계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국가정책 기조에 발맞춰 중앙정부의 기능과 재정이 지방으로 대폭 이양되는 재정분권의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임했다.

상주시의 2027년도 국·도비 확보 목표는 신규사업 45건(662억 원), 계속사업 79건(2226억 원) 등 총 124건에 2888억 원 규모다.

주요 사업은 화서(한들)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상주 문화원 건립, 회상나루 관광지 체류형 관광자원 개발, 시니어 복합센터 건립, 도시생태축(개운천~남산) 복원,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조성, 산지농산물 온라인 도매 확대 및 수급조절 기반구축, 노후 정수장 정비(무양정수장), 지역 의료소멸대응 선도사업 등이다.

이를 위해 국·소별로 핵심사업을 선정하고, 국장급 간부 공무원 책임 아래 외부 재원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 대응 체계를 가동할 방침이다.

향후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동향을 실시간 모니터링 하고, 시와 지역 정치권, 경북도 간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목표 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국·도비 확보는 곧 시민과의 약속을 실천하는 바탕”이라며 “서류 속의 아이디어를 예산으로 증명해 내고, 이를 통해 시민의 일상이 한층 더 풍요롭고 편리해지는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 내는 데 모든 역량을 쏟아달라”고 당부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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