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이 지난 24일 지역 청년들의 취업을 밀착 지원하기 위해 대구청년특화고용센터를 출범했다.
센터는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해 대구서부고용센터, 경산고용센터와 공동으로 미래모빌리티, 바이오·의료헬스, 디지털콘텐츠·게임 등 지역 신성장 산업과 연계한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를 추진한다.
핵심 전략은 ‘자신감 회복부터 실무 경험까지’ 단계별 지원을 제공하는 ‘청년취업 하이패스 3단계 프로젝트’다.
1단계 ‘면접 프리패스 프로젝트’는 소규모 그룹 컨설팅과 실전 모의면접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강화하고 즉시 취업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2단계 ‘국취 만렙 프로젝트’는 국민취업지원제도 참여 청년을 대상으로 AI 잡케어 기반 심층 상담을 실시해 개인별 맞춤 취업 경로를 설계하고 집중 취업 알선을 지원한다.
3단계 ‘일경험 성장 프로젝트’는 청년층 선호도가 높은 대기업과 공공기관, IT·미래 모빌리티 등 신성장 산업 우수기업을 발굴해 다양한 일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대구청년특화고용센터는 연간 청년 취업자 3000명 달성을 목표로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지자체,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청년센터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지역 강소기업 등 숨은 일자리를 발굴하고, 정기적인 채용행사도 개최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대구고용센터, 대구서부고용센터, 경산고용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선재 대구고용센터 소장은 “대구청년특화고용센터가 취업을 준비하는 지역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기대한다”며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청년들이 신성장 산업에 성공적으로 진입하고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황인무기자 him7942@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