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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대 신혼부부 혼수비용 100만 원 지원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2-24 10:59 게재일 2026-02-2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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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가구 구입비 지원…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지급
‘2026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포스터.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청년층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기 위해 20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혼수비용을 지원한다.

경주시는 24일 ‘2026년 20대 결혼 축하 혼수비용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저출생과 전쟁 시즌2’의 핵심 정책 가운데 하나로, 청년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과 결혼 초기 생활 기반 마련을 돕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인 18세 이상 29세 이하의 신혼부부다. 

부부 중 1명이 혼인신고일을 포함해 신청일까지 6개월 이상 경상북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신청일 기준 부부 모두 경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지원금은 가구당 100만 원으로, 가전·가구 구입 비용에 사용할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지급된다.

신청은 혼인신고 후 1년 이내에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 부부의 결혼 초기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가정을 꾸릴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경주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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