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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일,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등록⋯“성과로 증명하는 행정”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21 13:14 게재일 202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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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지방선거 출마합니다
김형일 대구 달서구청장 예비후보. /본인 제공

김형일<사진> 대구 달서구청장 출마 예정자가 6월 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본격적인 선거 행보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일 달서구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하고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그는 등록 직후 “28년간 공직 현장에서 쌓아온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달서구의 새로운 도약을 구민과 함께 이루겠다”며 “말이 아닌 성과로 증명하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어 “달서구는 한때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인구 규모를 자랑했지만 현재는 인구 유출과 경기 둔화, 저출산·고령화 등 복합적인 과제에 직면해 있다”며 “위기를 정확히 진단하고 재정과 행정 구조를 설계할 수 있는 준비된 행정가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김 예비후보는 직전 달서구 부구청장을 지낸 행정 전문가다. 경북 상주 출신으로 능인고등학교를 거쳐 고려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하고 제3회 지방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대구시와 달서구에서 28년간 근무하며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고, 재난·안전 분야와 현장 중심 행정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왔다.

최근에는 전통시장 방문과 교육 현장 소통, 복지기관 간담회 등 주민 밀착 행보를 이어가며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하고 있다. 그는 “책상 위 보고서보다 골목에서 듣는 주민의 한마디가 더 중요하다”며 “작은 목소리도 정책에 담아내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예비후보는 예비후보 등록 후 지역 내 충혼탑을 찾아 참배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뜻을 기렸다. 그는 “오늘의 대한민국과 달서구가 있기까지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며 “책임 있는 행정으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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