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료 50% 장학 혜택…국가장학금 연계 시 등록금 전액 면제 가능
의성군이 10일 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며 군민 교육 복지 확대에 나섰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주수 군수와 임승환 총장이 참석해 상호 협력 의지를 확인했다. 협약에 따라 의성군민과 군 산하 공무원 및 가족(배우자·자녀)이 영남사이버대학교에 입학할 경우 수업료 50% 감면 장학 혜택이 제공된다. 여기에 국가장학금을 연계하면 등록금 전액 면제도 가능해져, 경제적 부담 없이 대학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특히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적은 사이버대학의 특성을 살려 직장인, 농업 종사자, 경력 단절 여성, 중장년층 등 다양한 계층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협약 내용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해 교육 참여율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협약이 군민들이 배움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평생교육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교육이 곧 복지가 되는 의성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영남사이버대학교 측 역시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 모델을 구축해 맞춤형 온라인 교육 콘텐츠 제공과 학습 지원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