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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마무리…예방 중심 총력 대응 성과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5-22 10:00 게재일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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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산불조기진화 대응 모습. /의성군 제공

의성군이 지난 1월 20일부터 운영해 온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5월 15일 마무리하고, 산불 예방 중심의 대응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봄철은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며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군은 산불조심기간을 조기 운영하고 감시·예찰 활동을 강화했다. 산림 부서 공무원과 산림재난대응단, 산불감시원, 청년드론예찰단, 마을순찰대 등이 참여해 산림 인접지역과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촘촘한 감시망을 구축했다.

특히 영농철을 맞아 고추대와 마른 작물 줄기, 논·밭두렁 등 불법 소각 행위 차단에 집중했다. 산불 취약 시간대에 감시 인력을 배치하고 주민 계도와 단속을 병행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67.86% 증가한 총 46건, 1,6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며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산불경보 단계별로 대책본부를 탄력 운영하고, 소방·군부대·한전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유지해 신속한 초기 대응 기반을 다졌다.

의성군은 봄철 산불조심기간 종료 이후에도 잔여 위험 요인에 대비해 대책본부를 연장 운영한다. 석가탄신일 연휴와 6월 3일 전국동시지방선거일까지 비상대응체계를 유지하며 산불 감시와 초기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김주수 군수는 “산불 예방의 가장 강력한 힘은 군민들의 주인의식”이라며 “사소한 불씨도 방치하지 않는 안전문화 정착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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