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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앞두고 전통사찰 화재예방 총력

이병길 기자
등록일 2026-05-22 09:59 게재일 2026-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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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사찰 10개소 대상 현장점검·합동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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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준 의성소방서장. 부처님오신날 앞두고 전통사찰내 소방시설안전점검 모습. /의성소방서 제공

의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 1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중심 화재예방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전통사찰은 대부분 목조건축물로 이뤄져 있어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번질 위험이 크다. 특히 봉축 행사 기간에는 연등 설치와 촛불 사용, 전기 사용량 증가 등으로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의성소방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찰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와 소방차 진입 여건을 집중 확인했으며, 사찰 관계자를 대상으로 초기 대응 교육과 비상소화장치 사용훈련도 함께 진행했다. 또한 실제 상황을 가정한 합동소방훈련을 병행해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힘썼다.

특히 △화기취급시설 안전관리 △연등 주변 가연물 제거 △불법 소각 금지 △산림 인접지역 화재 예방 지도 등 실질적인 예방 활동에 중점을 두고 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아울러 부처님 오신 날 사찰을 찾는 군민들에게도 화재 예방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주요 수칙은 △촛불·향 사용 시 자리 이탈 금지 △사찰 주변 금연 △쓰레기 및 담배꽁초 무단투기 금지 △소방차 진입로 불법주차 금지 △화기 주변 가연물 방치 금지 등이다.

김명준 의성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인 만큼 화재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소방서의 철저한 예방활동과 더불어 군민 여러분의 작은 안전 실천이 대형 화재를 막는 가장 큰 힘이 된다”고 말했다.

/이병길기자 bglee3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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