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 지역에서 공장 화재가 잇따라 발생했다.
11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10일 오전 7시 45분쯤 북구 노원동2가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차량 24대와 인원 69명을 투입해 신고 접수 약 15분 만인 오전 8시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76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같은 날 오전 7시 13분쯤에는 달서구 호산동의 한 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차량 32대와 인원 64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여, 오전 7시 24분쯤 불을 완진했다.
이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소방서 추산 184만 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소방과 경찰은 두 화재의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소방당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는 만큼 공장과 사업장에서는 화기 취급과 전기 설비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