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 괴동동에서 대리기사가 운전하던 승용차가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 불이 나 차량 1대가 전소되고 동승자 2명이 부상했다.
10일 포항남부소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15분쯤 남구 괴동동에서 주행 중이던 차량이 가드레일과 충돌한 뒤 엔진룸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약 19분 만인 오후 7시 34분쯤 불을 완전히 껐다.
이 불로 차량 1대가 전소됐고, 동승자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41·여성)는 이마 열상 등 경상을 입었고, B씨(42·남성)는 갈비뼈·다리 통증으로 중상을 입었다. 대리기사에 대한 정보는 전해지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보규기자 kbogyu84@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