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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설맞이 도로 정비로 ‘빈틈없는 안전 교통망’ 구축

김락현 기자
등록일 2026-02-10 16:14 게재일 2026-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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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의 안전하고 쾌적한 이동 환경 조성을 위해 주요 도로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구·군 및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시 외곽 관문도로와 주요 간선도로, 역·터미널 등 다중이용 교통시설 주변 도로를 중심으로 도로 정비를 추진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파손되거나 침하된 아스팔트 포장과 포트홀을 즉시 보수하고, 가드레일·가로등·도로안내 표지판 등 노후하거나 훼손된 시설물 개선에 중점을 뒀다. 또한 도로 절개지와 배수로 등 재해 취약 구역에 대한 선제 점검도 병행해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했다.

겨울철 기습 강설에 대비한 제설 준비도 강화했다. 시는 제설 차량과 염수살포기 등 장비 작동 상태를 점검하고 제설 자재 비축 현황을 재확인했다. 특히 상습 결빙 우려 구간에 대해서는 현장 점검과 관리를 대폭 강화해 겨울철 도로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했다.

아울러 시민들의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중 도로 굴착 공사를 최소화하고, 진행 중인 공사장에는 임시 포장과 안전시설물 설치를 완료해 안전한 주행 환경을 확보했다.

대구시는 연휴 기간 중 도로 파손 등 돌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시·구·군·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간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상황반을 상시 운영할 계획이다.

또 오는 13일부터 18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 교통상황실을 가동한다. 연휴 기간 도로 이용 관련 불편 사항은 ‘두드리소(120)’ 또는 교통종합상황실(053-803-4807)을 통해 안내와 조치를 받을 수 있다.

허준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했다”며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연휴 기간 끝까지 빈틈없는 도로 안전관리에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김락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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