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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경북개발공사,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 체결

박호평 기자
등록일 2026-02-10 14:28 게재일 2026-02-11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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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운데)와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왼쪽 네번째) 등 관계자들이 ‘청년·신혼부부’ 정주 여건 조성 업무협약체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칠곡군 제공

칠곡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한 ‘청년·신혼부부 임대료 지원사업(천원주택)’을 본격 추진한다.

칠곡군은 최근, 김재욱 군수와 이재혁 경상북도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및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금리·고물가로 주거비 부담이 커진 청년층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결혼과 출산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해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왜관읍 왜관리에 조성되는 통합공공임대주택에 입주하는 청년과 신혼부부다. 협약에 따라 입주자는 월 임대료 3만 원만 부담하며, 나머지 임대료는 칠곡군이 경북개발공사에 전액 보전한다.

지원 기간은 기본 2년이며, 재계약을 통해 최대 2회 연장할 수 있어 최장 6년간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칠곡군과 경북개발공사는 향후 지원 대상 선정과 보전금 지급 방식 등 세부 운영체계를 마련하고, 지자체와 공기업이 협력하는 주거복지 모델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욱 군수는 “이번 사업이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실질적인 주거 지원책이 되길 기대한다”며 “청년이 정착하고 아이 키우기 좋은 칠곡을 만들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박호평기자 php1111@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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