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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 설 연휴 ‘안심 급수’ 총력 대응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8 15:01 게재일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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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시설물 사전 점검·긴급대응 체계 구축
대구시청 산격청사 전경.

대구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가 설 명절 기간 시민과 귀성객의 안정적인 수돗물 사용을 위해 비상 급수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본부는 설 연휴를 앞두고 취·정수장과 배수지, 가압장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과 주요 도로 구간 상수도 관로에 대한 사전 점검과 정비를 완료했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출수 불량이 우려되는 고지대 지역을 중심으로 수압과 수질 점검을 집중 실시했다.

올해 설 연휴 기간 물 사용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되며, 급수에는 큰 차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한 ‘설맞이 급수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또 주민 불편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 굴착이 필요한 상수도 공사 현장은 설 연휴 시작 3일 전까지 복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에는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을 운영해 급수 민원을 신속히 처리한다. 일시적 출수 불량에 대비해 병입 수돗물 4만 7000병을 비축하고, 급수차 3대를 대기시켜 비상 상황 발생 시 즉시 급수가 가능하도록 준비한다.

이와 함께 누수 등 긴급 상황에 신속 대응하기 위해 시설관리소와 8개 사업소별 긴급복구업체가 주·야간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하고, 복구 장비와 자재도 충분히 확보할 방침이다.

설 연휴 기간 수돗물 사용 관련 불편이나 민원은 120 달구벌콜센터와 관할 수도사업소, 대구상수도사업본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백동현 본부장은 “설 연휴 동안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해 시설물 점검과 정비를 철저히 하고, 24시간 비상급수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물 걱정 없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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