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지방의회에선
김태우(수성구5) 대구시의원은 지난 6일 제32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자유발언을 통해 대구형 수요응답형 교통수단(DRT)의 낮은 시민 인지도와 이용률 문제를 지적하며, 전면적인 운영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DRT 도입 이후 전체 이용객은 증가했지만, 노선별 편차가 크고 일부 노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며 “이는 현행 운영 방식이 실제 시민 수요를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의미”라고 지적했다.
이어 △노선 및 요금체계 재편 △홍보·브랜딩 전략 전환 △운행 시간 확대를 핵심 개선 과제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수성구 진밭골을 사례로 들며 “정류소 확대와 주말 운행 편성을 통해 교통 편의와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도모해야 한다”며 “규제샌드박스를 통한 운행 지역 확대, 중·소형 차량 도입, 월 구독·거리비례 요금제 도입 등을 통해 보다 유연한 운영 체계로 전환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그는 “‘DRT’라는 명칭이 시민들에게 직관적으로 와닿지 않아 인식과 접근성을 떨어뜨리고 있다”면서 "상당수 노선이 저녁 7시 전후 종료돼 야간 이용자가 배제되고 있다”고 홍보와 브랜딩 전략과 운행 시간 문제도 지적했다.
/장은희기자 jange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