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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확대…만 1세 시 50만 원 지급

김재욱 기자
등록일 2026-02-08 13:54 게재일 2026-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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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이후 출생 둘째까지 지원…출산 초기 육아용품·카시트 지원도 병행
대구 달서구청 전경.

대구 달서구가 저출산 대응 정책의 일환으로 둘째 자녀 출산축하금 지원을 확대하고 이달부터 본격 지급에 들어갔다.

달서구는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에 따라 2025년 이후 출생한 둘째 자녀까지 출산축하금 지원 대상을 확대하고, 2026년 2월부터 만 1세에 도달하는 둘째 자녀에게 50만 원을 지급한다. 

출산 직후가 아닌 만 1세 시점에 지급하는 방식은 출산 이후 지속되는 양육비 부담을 고려한 조치로,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거쳐 추진됐다.

셋째 이상 자녀는 기존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셋째 100만 원, 넷째 200만 원, 다섯째 이상은 500만 원을 2회에 걸쳐 나눠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출생일 기준 부모 중 1명이 1년 전부터 신청일까지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자녀와 동일 세대에 거주하는 경우다. 신청은 출생일 기준 1년 이내 가능하다.

달서구는 이와 함께 첫째 자녀 가정에 약 20만 원 상당 육아용품을 지원하고, 6개월 미만 영아 가정에는 최대 5개월간 신생아 카시트를 무상 대여하는 등 체감형 출산 지원 정책도 병행하고 있다.

/김재욱기자 kimjw@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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