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일 교내 체육관·지역산학협력관서 개최 글로컬대학30·RISE 사업 중심 전시·발표 진행
국립경국대학교가 이틀간 지산학협력 사업 성과를 공개하는 대규모 공유 행사를 열고 대학과 지역 산업계 간 협력 성과를 점검했다.
국립경국대는 4일부터 5일까지 교내 체육관과 지역산학협력관에서 ‘2025 GKNU 지산학협력 페스타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이 추진해 온 지산학협력 사업의 연간 성과를 정리해 대학 구성원과 지자체, 지역 유관기관, 가족기업 등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대학 관계자와 지역 협력기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해 사업 추진 결과를 살펴보고 협력 과제를 논의했다. 개막식에서는 주요 사업 성과 보고와 함께 우수성과 시상이 진행됐고, 지산학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산학 연계 확대 방안도 공유됐다.
행사장에는 사업단별 성과를 소개하는 부스 판넬 약 70개가 설치돼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성장도전학기제 운영 사례, 경북도 ESG 지원센터 구축, 인문 연구혁신 프로그램과 글로벌 인재양성, 바이오융합 인재양성, 해외 인재 유치, 화이트바이오·그린바이오 특성화 사업 등 분야별 성과가 전시됐다. 연구와 사업 과정에서 제작된 시제품과 콘텐츠도 함께 공개됐다.
이와 함께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바이오 분야 연구과제 발표, 인문 분야 우수성과 발표, 영상콘텐츠 시사회 등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학생 참여형 성과도 소개됐다. 대학은 현장에서 사업 참여자와 기업 관계자 간 교류가 이뤄지도록 네트워킹 시간도 운영했다.
국립경국대는 지난 1년간 지산학협력 활동에서 성과를 낸 학생과 교원, 산업체 관계자를 선정해 표창했다. 성과 사례를 공유해 사업 참여를 확대하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글로컬대학30 사업 3년 차 추진 경과와 RISE 사업 첫해 운영 결과를 점검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국립경국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과 연계해 지역사회 협력 사업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임재환 글로컬대학추진단장은 “지역 특화산업을 기반으로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업한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지역 전략산업과 연계한 지산학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