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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 센터’ 기공식 개최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2-04 15:37 게재일 2026-02-05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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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도심 유휴공간 활용, 지역 균형발전·출산·양육 서비스 지원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육아친화 두레마을 연계로 정책 체감도 제고
경북도가 4일 안동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ALL-CARE)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4일 안동시(구 교보생명빌딩)에서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ALL-CARE) 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지사, 박성만 도의회 의장, 권기창 안동시장, 김경도 안동시의회 의장과 도·시의원, 시민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새로운 거점 시설의 출발을 함께했다.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 센터’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지역맞춤형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이다. 구 교보생명빌딩(연면적 2254㎡)을 리모델링해 2026년 12월까지 총 50억 원(특별교부세 38억 원 포함)을 투입, 청년과 부모가 언제든지 찾아올 수 있는 통합 지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센터에는 △청년 커뮤니티 시설 △엄마·아빠 교실 및 상담실 △공동돌봄센터 △여성 일자리 지원 공간 등이 마련된다. 이를 통해 출산과 양육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서비스 공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2027년 건립 예정인 북부권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과 2026년 시행 예정인 ‘육아친화 두레마을’ 공동체 돌봄사업과 연계해 정책 효과성을 높이고, 권역별 특성에 맞는 통합 거점시설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지금도 다양한 출산·돌봄 서비스가 있지만 규모가 작거나 분절돼 이용에 어려움이 많다”며 “앞으로는 ‘경북愛마루 저출생 올케어 센터’와 같은 통합거점 모델을 시·군과 협력해 확산시켜, 도민이 안심하고 아이를 낳고 키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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