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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진기어 넣고 주차 후 차 뒤에 있다가 ‘차-벽’ 끼여 중상

최정암 기자
등록일 2026-02-04 11:01 게재일 2026-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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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자가 후진 기어를 넣고 주차한 뒤 차량 뒤에 있다가 차와 벽 틈에 끼어 중상을 입은 경기 부천 주차장 사고 현장. /연합뉴스

“후진 기어 넣고 주차한 뒤 차량 뒤에 있다가는 큰일 납니다.”

경기 부천시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이 자신이 주차하던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와 벽 사이에 끼여 크게 다쳤다.

경기 부천소방서에 3일 밤 10시 19분쯤 부천시 원미구 상동 상가건물 지하 주차장에서 사람이 차량과 벽 사이에 끼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119 구조대는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CPR) 등 응급처치를 하면서 급히 병원에 후송했는데, 질식해 뇌를 다치는 중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조사에 나선 결찰은 사고 당시 A씨 차의 기어가 후진 상태에 놓여 있다가 뒤로 밀리면서 주차방지턱을 넘어선 것으로 파악했다.

경찰은 “차가 주차방지턱에 걸린 상태에서 트렁크가 열리자 무게가 쏠려 뒤로 밀리면서 차에 끼인 것 같다“고 말했다.

/최정암기자 am4890@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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