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대 포항테크노파크 원장에 포항시 부시장을 지낸 송경창(59) 전 경북경제진흥원장으로 확정됐다. 배영호 제9대 원장이 중도 사퇴함에 따라 선임된 탓에 임기는 내년 5월 1일까지다.
포항TP에 따르면, 중소벤처기업부는 3일 송경창 전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새 포항TP 원장으로 선임했다. 취임식은 6일 진행할 예정이다.
경북 경산 출신으로 한양대 법학과를 졸업한 송 신임 원장은 1993년 제36회 행정고시에 합격하면서 공직에 입문했으며, 경북도 정책기획관, 경북도 문화체육국장, 경북도 일자리경제산업실장, 경산시 부시장, 포항시 부시장,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경북경제진흥원장을 역임했다.
2024년 11월 ‘AI 고속도로’라는 제목의 저서를 낼 정도로 AI와 에너지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온 송 원장은 경북매일신문과의 전화 인터뷰에서 “광명일반산업단지에 구축하는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포항이 가진 산업·과학 데이터가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연결고리 역할에 매진하겠다”며 “AI 분야에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고 시급한 임무”라고 강조했다.
/배준수기자 baepro@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