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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 안동에 방호복 7000벌 기탁

이도훈 기자
등록일 2026-01-30 12:43 게재일 2026-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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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 방역·환경정비 현장에 전달…여름철 봉사자 안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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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이사(왼쪽)가 여름철 현장 작업자 안전을 위한 방호복 7000벌을 기탁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동시 제공

경북 예천 출신의 한 출향 기업인이 지역 경계를 넘어선 나눔을 이어가며 경북 북부권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전하고 있다.

안동시는 30일 유니웨이솔루션 권민준 대표이사가 여름철 현장 작업자 안전을 위한 방호복 70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된 방호복은 안동시새마을회에 전달돼, 다가올 여름철 방역 활동과 환경정비 등 각종 대민 봉사 현장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폭염 속 현장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의 안전 확보에 초점을 맞춘 지원이다.

이번 기부는 권 대표의 지속적인 ‘지역 사랑’ 행보의 연장선에 있다. 예천군 용궁면 출신인 권 대표는 고향 예천을 비롯해 문경시와 안동시 등 경북 북부권 전반을 대상으로 봉사와 기부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출향 이후에도 생활권과 행정구역을 넘어 인접 지역까지 포괄하는 나눔을 실천해 왔다.

유니웨이솔루션은 단순 유통을 넘어 토탈 솔루션 구축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LED 가로등과 바닥 신호등 설치 등 안전 인프라 구축, 중소기업 판로 확대를 위한 기업 방송 제작, 베트남 방송 송출과 연계한 글로벌 네트워크 판매망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 도시 안동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준 데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방호복은 지역사회를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봉사자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권민준 대표는 “몸은 타지에 있어도 마음만은 늘 고향과 경북 북부에 있다”며 “무더운 여름철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분들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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