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형 미래학교로 사업비 47억 들여 본관동 개축 등 추진
상주 남산중학교(교장 김주영)의 미래교육 프로젝트인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구 그린스마트스쿨)이 순탄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 사업은 40년 이상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미래교육 환경에 적합한 공간으로 전환하는 ‘경북형 미래학교 조성 사업’이다.
총 사업비 47억 원이 투입되며, 본관동(연면적 1771㎡) 개축을 통해 학교 공간 전반의 구조를 바꾼다.
철저한 사전기획과 설계과정을 거쳐 현재 본격 시공 단계에 들어갔다.
남산중학교는 그동안 학교 공간 건축 동아리 운영과 미래교육 선진사례 탐방 등을 통해 공간 혁신을 위한 준비를 해왔다.
사전기획 단계에서는 교사·학생·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교육·공간기획 과정을 거쳐 학교 특성을 반영한 공간 조성 방향을 구체화했다.
공간재구조화는 디지털·AI 기반 교육 환경 구축을 통해 학생 중심의 수업 혁신을 실현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유연한 학습 공간과 다양한 교수·학습 환경 속에서 학생들은 협업과 탐구 중심의 배움을 경험하며, 자기주도적 학습 역량과 미래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새롭게 조성되는 학교 공간은 지역사회와의 공유와 연계를 전제로 한 복합 활용 공간으로 설계·시공되고 있어, 학교가 지역의 교육·문화 거점으로 기능하게 된다.
김주영 교장은 “설계와 시공 전 과정에 교육공동체와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충실히 담아, 학생의 성장과 지역사회의 변화가 함께 이뤄지는 학교 공간을 만들어 가고 있다”고 밝혔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