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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찾아가는 주민 대화로 현장 중심 시정 실천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6-01-28 11:32 게재일 2026-01-29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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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일 경산시장이 지역민의 목소리를 격의 없이 청취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가 지난 7일 진량읍을 시작으로 27일 남부동까지, 15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주민들과 직접 대화로 현장 중심의 시정을 실천했다.

주민과의 대화에는 지역을 대표하는 600여 명이 참석해 생활 불편부터 지역의 미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경산시의 행정 궁금증을 해결했다.

간담회는 원탁형 좌석 배치로 시장과 시민이 같은 눈높이에서 마주 앉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활 현안 현장을 주민들의 일상 속 목소리를 들어 격의 없는 소통의 장이 되었다.

특히 읍면동이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주요 사업은 조현일 시장이 설명하며 사업의 취지와 추진 방향, 앞으로 일정 등을 주민들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주차·보행 등 일상 불편 개선과 교통 인프라 확충, 읍면동 특성을 반영한 지역 발전 방안 등 생활 민원부터 광역 교통망 확충까지 총 100여 건의 건의와 정책 제안이 접수돼 현장에서 답변을 들었다.

경산시는 접수된 건의 사항에 대해 즉시 검토가 가능한 사안은 빠르게 건의자에게 개별 답변하고 즉시 시행이 어려운 사안은 상·하반기 2회 추진 상황을 점검해 그 결과를 건의자에게 안내해 시민 의견 청취-행정 검토 및 실행-추진 상황 공유로 이어지는 현장 중심 소통 체계를 공고히 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민 대화는 의견을 듣는 데서 끝나는 자리가 아니라, 현장에서 설명하고, 행정으로 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다”며 “건의 사항 하나하나를 소중히 살펴 가능한 것은 신속히 추진하고, 시간이 필요한 사안은 진행 상황을 시민들께 다시 설명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들의 일상이 있는 현장에서 더 많이 듣고,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의 방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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