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 영천시장 출마 선언

조규남 기자
등록일 2026-01-26 13:55 게재일 2026-01-27 11면
스크랩버튼
  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가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조규남 기자

박영환 전 국민의힘 영천시장 후보는 26일 영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영천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박 후보는 영천영동고, 영남대학교 경영대학원 졸업하고 영천시의회 3~4대 의원, 경북도의회 11대 의원을 거쳤다. 현 국민의힘 경북도당 부위원장을 엮임 하고 있다.

박 후보는 이날 출마 선언에서 “오늘 이 자리는 한 사람의 출마를 알리는 자리가 아니라, 영천의 다음 10년을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리는 자리다"며 “계획만 말하는 시장이 아니라, 끝까지 집행하고 결과로 증명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현재 영천이 인구 감소와 산업 경쟁력 약화, 청년 유출이라는 복합적인 위기에 직면해 있다” 며 “이제는 단순한 유지·관리 행정을 넘어, 전환과 결단, 그리고 실행의 리더십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박 후보는 “영천의 인구가 9만 5000명 선까지 감소한 현실을 단순한 통계가 아니라 도시가 보내는 경고 신호로 받아들였다"고 진단하며, ‘영천, 다시 10만의 활력으로!를 시정 목표로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미래형 자동차부품·모빌리티 전환 특화지구 조성 △항공전자·방산 연계 첨단부품 산업 육성 △과수·마늘·축산 중심 고부가 농식품 산업화 △스마트 물류거점 도시 도약 △‘30분 생활권 영천’ 실현 △청년 기술인재 정착 패키지 △도심·산단·농촌 균형 발전 모델 구축 △공공형 재생에너지 주민 이익 사업 △정주 환경 개선 핵심 SOC 추진 △통합과 협치의 시정 구현 등이다.

박 후보는 “영천은 갈등으로 시간을 낭비할 여유가 없다”며, “시의회와 지역 정치권, 중앙정부, 기업과의 협치를 통해 성과를 만들어 내되, 결정과 책임은 분명히 지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조규남기자 nam8319@kbmaeil.com

남부권 기사리스트

더보기 이미지
스크랩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