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부터 취약계층 위해 매달 기부
전통시장과 각종 행사장 등을 누비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상주 ‘육남매호떡’(대표 김동훈)이 기부활동에도 동참하고 있어 칭송받고 있다.
상주시 함창읍(읍장 김덕수)은 최근 지역 내 ‘육남매호떡’을 함창읍 ‘복지의 달인’ 42호점으로 선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복지의 달인은 기관·단체·사업체 등과 후원 협약을 맺고 현금·물품 등을 기부받아 어려운 이웃들을 지원하는 함창읍 자체 복지사업이다.
2016년 11월부터 시행해 42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폐업 등의 이유로 현재는 31개 업체가 함께하고 있다.
‘육남매호떡’은 함창시장에서 오랜 기간 호떡을 판매하며 지역민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아 온 상점이다.
상주 장날이며 전통시장인 풍물 거리 입구에서도 가게를 열고 있는데, 호떡을 사려는 소비자들이 긴 줄을 서고 있어 인기를 실감케 한다.
지난해 10월 21일 함창읍 중심가에 새롭게 매장을 개업했으며, 11월부터는 ‘복지의 달인’ 참여를 결정하고 매달 5만 원씩 취약계층을 위해 현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김훈동 대표는 “지역 주민들로부터 받은 깊은 애정에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더 맛있는 호떡으로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나누는 가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수 함창읍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리며, 기탁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에 알뜰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곽인규기자 ikkwac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