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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K-과학자로 위촉된 고도원 이사장

피현진 기자
등록일 2026-01-26 12:59 게재일 2026-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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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로레이 국제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 수상
경북도 ‘K-과학자마을’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
케이(K)-과학자 마을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


케이(K)-과학자 마을 고도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사진)이 세계브랜드재단(TWBF)이 주관하는 ‘브랜드 로레이 국제 브랜드 리더십 어워드’를 수상자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28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다.

25일 경북도에 따르면 ‘브랜드 로레이상’은 브랜드 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을 평가해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국제적으로 권위 있는 상이다. 빌 게이츠와 스티브 잡스, 힐러리 클린턴, 톰 크루즈, J.K. 롤링 등이 주요 수상자다. 한국에서는 배우 故안성기와 성악가 조수미가 수상한 바 있다.

고도원 이사장은 2001년부터 25년간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400만 명 이상의 구독자와 소통해 왔으며, 지난해 5월에는 국제인공지능윤리협회 명예회장으로 선임돼 과학기술과 인문학의 융합을 주도했다.

이어 7월에는 경북도 K-과학자로 위촉돼 ‘한글의 전당’ 건립 지원과 ‘인문학과 AI 사이 사람을 묻다’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는 등 인문학과 과학의 융합 가치를 확산시켜 왔다.

경북도가 조성 중인 ‘K-과학자 마을’은 안동 호민저수지 일대에 국가적 자산인 고경력 과학자들의 지혜를 지역 혁신의 동력으로 삼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현재 고도원 이사장과 김무환 전 포스텍 총장을 비롯해 9명의 석학이 선정됐으며, 향후 IT·바이오·에너지 등 분야별로 총 40명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이철우 지사는 “고도원 이사장의 브랜드 로레이상 수상은 K-과학자마을의 경쟁력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매우 뜻깊은 성과”라며 “분야별 과학기술 인력을 확충하고 인문학과 산업 혁신을 결합한 융합형 인재 생태계를 구축해 K-과학자마을을 세계 석학들의 학술 교류의 장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피현진기자 phj@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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