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 대응 조직 구성, 단계별 복구 과정 집중 교육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 겨울철 전력 수요 증가로 발생할 수 있는 정전 사고에 대비해 현장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기·시설 분야 전문 자격증을 보유한 공단 내부 전문가가 직접 강사로 나서 경주국민체육센터 등 주요 사업장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육은 이론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사업장별 특성을 반영한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교육 일정은 경주국민체육센터를 시작으로 북경주체육문화센터, 황성공원 체육시설 등 공단이 운영하는 주요 체육시설을 순회하며 실시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전기 설비 현황 파악과 일상 점검 요령을 비롯해 업무대행 관리 감독, 응급 대응 조직 구성, 비상 연락망 운영, 정전 복구 절차 숙지 등이다.
공단은 이번 교육을 통해 정전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진태 공단 이사장은 “체육시설은 다수의 시민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현장 중심의 지속적인 교육과 점검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