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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지 확장에 따른 산업 민원 점검…경주시, 용강공단 소통 강화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6-01-19 10:31 게재일 2026-01-20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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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확장 속 상생 해법 모색
주낙영 경주시장이 용강공단 기업인들과 간담회를 열고 도시 확장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경주시 제공

경주시가 최근 용강공단을 찾아 입주 기업인들과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고, 도시 확장에 따른 산업 환경 변화와 상생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공단 인근에 주거지가 형성되면서 발생하는 교통 혼잡과 소음 민원 등 기업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기업인들은 산업 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업종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행정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물류 차량 통행 여건 개선과 민원 발생 시 합리적인 조정 시스템 마련을 요청했다. 아울러 경주시가 추진 중인 e-모빌리티 산업단지 조성 계획과 연계해 지역 산업 구조를 고도화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경주시는 현장에서 제기된 건의 사항을 토대로 기업과 주민이 조화롭게 공존할 수 있는 중·장기 지원 방안을 검토할 방침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기업은 지역 경제의 중추”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해 실질적이고 현실적인 상생 대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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