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언론 활성화 감시자 되기로 결의
대경시민언론위원회(위원장 방종현)는 2026년 새 집행부 구성을 마치고, 지난 5일 대구 중구 삼덕동 진석타워 회의실서 첫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이사회에서 위원회는 건전한 언론 환경 조성을 위한 감시 기능을 강화하고, 언론 본연의 역할인 정의와 공공성을 지키기 위해 격려와 비판을 병행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권력과 재정이 집중된 수도권 일극주의로 빚어지고 있는 중앙언론의 독과점에 대해 지역언론시민단체로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다하기로 결의했다.
중앙 언론의 비대화에 비해 상대적으로 조그라들고 있는 지방언론의 기능을 살리기 위한 시민운동도 펼치기로 했다.
이날 대경시민언론위원회는 지방언론은 그 지방의 고유한 목소리와 다양한 의견을 표출하는 언로(言路)로 지방자치를 완성하는데 크게 기여한다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지역의 정체성을 지키기 위해선 지방언론의 활성화가 필수며 지방권력을 감시하기 위해 지방언론이 건전하게 발전하여야 한다고 밝혔다..
대경시민언론위원회는 사단법인 대구·경북 중견언론인 모임이 운영하는 언론 아카데미 수료생들이 주축이 된 단체로, 현재 회원 수는 약 70명이다. 집행부는 방종현 위원장을 중심으로 유호일 수석부위원장, 손수여·배이희 부위원장이 활동하고 있으며, 박성근 사무국장, 김윤숙 재무국장, 최종식 편집국장이 실무를 맡고 있다.
한편, 대경시민언론위원회 위원들은 인터넷 신문 「대경뉴스」 기자로도 참여하며 지역 사회의 공정한 여론 형성과 언론 감시 활동에 힘쓰고 있다. 방종현 시민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