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 웅부관 로비서 26일까지… 지역 사회적기업·예비 사회적기업 참여
안동시가 예비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소개하고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한 팝업 홍보전시관을 운영한다.
이번 전시는 15일부터 26일까지 안동시청 웅부관 1층 로비에서 열리며, 안동 지역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 25개 사가 참여해 각 기업의 주력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인다. 전시관에는 식품과 생활용품, 공예품 등 다양한 제품을 비롯해 기업별 용역과 서비스 내용도 함께 소개된다.
이번 홍보전시관은 안동 지역 예비 사회적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선보이는 자리로, 시민들이 예비 사회적기업의 상품 경쟁력과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안동시는 이를 통해 예비 사회적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안정적인 판로 확보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김창균 안동시 신성장산업과장은 “이번 팝업 홍보전시관은 지역 사회적기업과 예비 사회적기업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를 시민에게 알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판로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도훈기자 ld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