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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단속 사례 0건, 시민의식 높아졌다”

황성호 기자
등록일 2025-12-04 13:53 게재일 2025-12-05 1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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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경주시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6개소 집중 점검
민‧관이 함께 장애인 이동권 보호를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 합동점검을 펼치고 있다. /경주시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 제공

경주시 장애인 편의증진 기술지원센터가 최근 ‘2025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경주시청과 센터가 공동으로 참여해 추진됐으며, 경주 중앙시장과 성동시장, 경주 신라CC, 보문레이크주차장, 국립경주박물관, 경주시립도서관 등 다중이용시설 6곳에서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주차표지 미부착 차량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 △주차가능 사각형 구형 주차표지 부착 차량 △주차 불가 표지(사각형 표지) 차량의 전용 구역 주차 △본인 운전용 주차 가능 표지 부착 차량이나 보행장애인이 미탑승한 경우 등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에서 시민들의 높은 준법 의식과 관계 기관의 지속적인 계도 활동 덕분에 단속에 적발된 위반 차량은 단 한 건도 없었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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