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질비료 2만7000t 공급
경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친환경농자재 지원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역 농협을 대상으로 토양 환경 개선과 지속 가능한 농업 기반 구축 실적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경주시는 유기질비료 2만7000t, 토양개량제 3300 t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농림축산 부산물의 재활용과 토양 환경 보전에 기여했다.
또한 농업인 대상 교육과 품질관리, 홍보 활동을 병행하며 친환경농업 실천을 확산시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우수상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거둔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 조성과 경주 농업 경쟁력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주시는 2026년에도 지원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