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 통해 마음과 관계의 회복 제시
동국대학교 WISE캠퍼스 아동인성교육연구소(소장 민희정 교수)가 한국형 명상 기반 사회정서교육과정 ‘RISEL(Relational-Integrated Social Emotional Learning)’을 처음 공개했다.
RISEL은 명상을 바탕으로 관계성과 상호연결성을 중시하는 놀이·경험 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부터 중학생까지 발달단계별로 구성됐다.
특히 초등 고학년용 ‘마음 항해 일지’는 서울시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우수자료로 선정돼 현장 배포를 앞두고 있다.
민희정 동국대 WISE캠퍼스 교수는 “명상을 통해 마음과 관계의 회복을 돕는 통합교육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황성호기자 hsh@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