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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녹색문화 상생벨트’로 전국 최고 관광지 우뚝

정안진 기자
등록일 2025-11-04 10:57 게재일 2025-11-05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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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관광개발사업 우수사례 우수상 수상
예천군예천군은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녹색문화 상생벨트(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로 우수상을 수상했다. /예천군 제공

예천군이 ‘2025년 찾아가는 지역관광개발 워크숍’에서 녹색문화 상생벨트(삼강문화단지 조성사업)로 우수상을 수상하며 전국 최고의 관광지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공동 주최로 지난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에서  ‘함께 만드는 지역의 미래, 머무는 관광의 힘’을 주제로 진행됐다.

예천군의 ‘녹색문화 상생벨트’ 사업은 방문객들의 만족도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달성한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사업 운영 효과성, 사업 매력성, 사업 지속가능성 등 세 가지 평가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예천군의 특별한 매력과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을 입증했다.

특히 삼강문화단지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방문객들에게 만족을 주는 운영 계획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삼강문화단지를 더욱 고도화하고,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함께 누리는 행복한 관광 생태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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