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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전국체전 두각

심한식 기자
등록일 2025-10-21 13:58 게재일 2025-10-22 1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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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여자일반 5000m 1위
여자일반부 50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우승한 김유진이 시상대 제일 높은 곳에 서 있다.  /경산시 제공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육상팀(감독 김태환, 박장우)의 김유진은 육상 여자일반부 5000m 경기에서 대회 신기록인 15분 47초15로 1위, 김시온도 남자일반부 100m 경기서 0.01초 차이로 2위(10.36)를 했다. 또 남자일반부 원반던지기에서 김일현이 3위를 차지했다.

경산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앞으로 남은 종목에서도 좋은 성적을 기대케 하고 있다.

한편, 경산시청 소속 직장운동경기부는 4개 팀(육상단거리, 중장거리, 테니스, 근대5종)에 30명(지도자 7, 선수 23)의 선수단으로 올해 체계적인 훈련으로 국가대표 5명과 예비 국가대표 1명을 배출했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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